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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설 과일시장 ‘움찔’ 과일 얼까 ‘노심초사’ 유통·수급 ‘병목현상’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파에 설 과일시장 ‘움찔’ 과일 얼까 ‘노심초사’ 유통·수급 ‘병목현상’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2-14 조회 106
첨부 jpg 파일명 : 14일 한파.jpg 14일 한파.jpg  [0.248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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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상인들, 낙찰받은 과일 언피해 우려 경매장에 쌓아둬 시세는 비교적 괜찮은 편

택배판매 많은 마트·산지, 고객 민원에 발송 연기 설 직전 물량 급증 예상



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한 과일경매장. 눈에 띄는 점은 경매장 곳곳에 3~4일 전 경매가 끝난 과일이 유독 많았다는 것이다. 강력한 한파가 1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언피해를 우려해 물건을 사놓고도 찾아가지 않는 상인이 늘어난 탓이었다.

소재용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상인들이 낙찰을 받고도 물량을 매장과 경매장에 그대로 쌓아두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가 과일류 유통에 병목현상을 유발하며 설 대목 경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우선 도매시장은 강추위로 출하를 미루는 농가가 늘어 반입량이 줄었으나 재고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강추위가 이어진 5일부터 8일까지 가락시장에 반입된 사과는 1849t으로 2017년 설 이전 같은 기간(1월16~19일)보다 15.8% 줄었다. 배 반입량 감소폭은 더욱 커 21%에 달했다. 강추위에 폭설까지 겹친 제주지역에서 출하되는 <한라봉>은 18% 감소했다.

강추위 변수로 수급이 다소 ‘움찔’한 상황이지만 가격은 비교적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과 <후지> 10㎏들이 상품 한상자 값은 지난해보다 5000원가량 높게 거래됐으며, 배도 15㎏들이 상품 역시 1000원 정도 높았다.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감류는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영신 중앙청과 과일본부장은 “올해 특품이 적은 사과와 재고량이 많은 배의 경우 약세를 예상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게 나와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택배판매가 많은 산지유통센터나 대형마트는 언피해 클레임 해결과 배송일자 조정에 애를 먹고 있다.택배 배송일자를 최대한 뒤로 늦춰달라는 주문도 쇄도하는 상황이다.

고영직 농협유통 팀장은 “고객들로부터 언피해 문의가 많아 택배업체들에게 방한에 특별히 신경 써줄 것을 신신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지에서도 택배 클레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상복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장은 “추위에 상대적으로 약한 배에서 택배 클레임이 많이 접수돼 택배물량은 가능한 한 발송일을 뒤로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설 대목물량은 명절 직전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용흠 서울청과 경매사는 “추위로 구매를 미룬 소비자가 많았던 만큼 대목 막바지에 유통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첨부사진 설명>

언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로 덮어놓은 과일 선물세트. 요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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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