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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SF 영향으로 돈육 수입 증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중국, ASF 영향으로 돈육 수입 증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9-09-10 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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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국 돼지고기값 반등 기회될까

미·중 무역분쟁 변수는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여파로 중국의 돼지고기값이 급등하자 국내산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중국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8월30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값은 1kg당 33.62위안(약 5639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0% 정도 올랐다. 돼지고기값 급등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ASF의 영향이 크다. 중국 정부는 살처분 마릿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국내외 양돈업계는 ASF로 중국에서 죽은 돼지가 1억마리를 넘어섰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기준 중국의 돼지 사육마릿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8% 줄어든 약 3억4700만마리로 추정된다. 중국은 유럽과 브라질 등 해외 수입을 통해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은 136만7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을 늘리면서 국제 돼지고기값도 상승했다. 유럽의 경우 8월 평균 도매값은 1㎏당 1.81유로(약 2391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올랐다.

이런 흐름에 따라 바닥세인 우리나라 돼지고기값도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양돈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 8월 평균 돼지고기값은 최대 성수기임에도 지난해보다 13.6% 낮은 지육 1kg당 4179원(등외·제주 제외, 탕박 기준)을 기록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들어올 돼지고기가 중국으로 가면 국내 총공급량이 감소해 국내산 가격이 오를 수 있다”며 “중국의 냉동 돼지고기 재고량도 차츰 줄고 있는데, 그 영향이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 국내시장에 미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일각에선 현재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워낙 많아 가격변동은 없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도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이 우리나라 수입 돼지고기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산을 사들이지 않고 있어 우리의 수입량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학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이 미국산을 수입하거나 우리나라에서 돼지질병이 발생하는 등의 큰 이변이 없는 한 가격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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