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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월동해충 ‘이른 기지개’…방제시기 평소보다 앞당겨야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과수 월동해충 ‘이른 기지개’…방제시기 평소보다 앞당겨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2-25 조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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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나무껍질 긁어 알·유충 색출

방제 땐 장갑·방제복도 착용



겨울철 날씨가 대체로 따뜻했던 만큼 월동해충 방제를 평소보다 앞당겨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동해충의 활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월동해충 예측결과에 따르면 올해 방제적기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빠른 2월24일~3월1일(충남 기준)이다. 지난해와 적산온도를 비교해 대표적인 월동해충 꼬마배나무이의 발생시기를 살펴본 결과다.

과수원의 주요 월동해충은 꼬마배나무이·깍지벌레류·응애류·진딧물류 등으로, 주로 나무껍질이나 가지·잡초·전정목·낙엽 등에 잠복해 월동한다.

월동해충을 방제하려면 나무껍질을 긁는 조피작업으로 숨어 있는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낙엽 및 주변 잡초류를 불로 태우거나 땅에 묻어 서식 밀도를 줄여야 한다.

적용약제인 기계유유제·석회유황합제·보르도액을 적기에 뿌려주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월동해충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수시로 해충 발생을 관찰해 방제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윤홍기 충남도농업기술원 과수팀장은 “기계유유제는 개화시기와 인접해 사용하면 개화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개화 전까지 해충 밀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동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다룰 땐 마스크뿐 아니라 장갑과 방제복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대다수 농민이 농약을 취급할 때 보호장비로 마스크만 쓰는데 이는 독한 약제에 대한 차단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최근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약을 조제할 때 마스크만 낀 경우엔 농약 차단효과가 8%에 불과했지만, 장갑만 착용했을 땐 92%, 마스크와 장갑을 함께 착용하면 99%에 달했다.

농약을 뿌릴 때도 마찬가지였다. 장갑만 착용하면 34%, 장갑과 방제복을 함께 착용하면 78%가 차단됐다. 이는 농약 조제 및 살포 때 입이나 코로 흡수되는 양보다 손과 같이 피부로 흡수되는 양이 더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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